환영의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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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히라타 영지의 메인 보스. 독특한 외형의 쿠나이를[5] 한 손에 두 개씩 끼워들고 쌍수도를 사용하는 늙은 쿠노이치다. 역전의 환술사로, 천장에 불이 붙은 거대한 밀실에 거미줄같이 투명한 줄을 사방에 걸쳐놓고 그 위를 사뿐사뿐 걸어 다니는 묘기와 변칙적인 암살술을 펼친다.
さて、やろうか。せがれ殿。
환영의 나비는 히라타 영지를 먼저 파고들 경우 오니교부 대신 첫 보스로 만나게 되는데, 난이도 면에선 아시나성 성하에서 만나게 되는 첫 보스인 오니교부보다 훨씬 어렵기 때문에 아무리 해도 답이 안 보인다면 오니교부부터 뚫어 실력을 키우고 공격력과 신체력, 표주박을 늘린 다음에 오는 것이 좋다. 1.03 패치로 게임 내에서도 환영의 나비전에서 계속 죽으면 "옛 기억속 강자는 버거우니 다른 곳부터 공략하라"고 알려준다.
일단은 히라타 영지가 엔딩만 보려면 굳이 거쳐갈 이유가 없는 선택 지역이라서 환영의 나비도 선택 보스이긴 하지만[6] 인간 회귀 엔딩을 보려면 반드시 잡아야 된다.
2. 공략[편집]
가드/튕겨내기 시 체간 피해 반감
외관은 할머니지만 세키로에 익숙해지지 않은 유저들은 여기서 제대로 매운 맛을 보게된다. 일명 환불의 나비. 본격적으로 튕겨내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메인 보스에 온갖 패턴에 원거리 견제가 섞여있어서 방심하고 회피와 방어를 잊으면 체력이 왕창 깎이며. 기본 체력을 미리 깎아야 체간 회복이 느려진다는 방식을 학습시키기 위한 보스여서 다른 미니보스나 오니교부보다 체간 회복도 빠르다. 회피 후 짜잘하게 들어가는 딜을 이용해 체력을 깎고 체간을 수월하게 쌓는 것이 기본 공략이나 나비의 움직임 자체가 매우 빠르고 지금까지의 일본도나 대도, 창을 휘두르던 적들과는 다르게 무기가 쿠나이라 제대로 보고 가드하기 난감한데다가 회피에 삐끗 실수하면 한방 한방 당 신체력 10의 늑대는 약주를 들이켜야 하므로 패턴 자체를 봉쇄하기 위한 적극적 공세가 중요하다. 히라타 영지로 가자마자 바로 만났다면 유저의 피통도 낮고 표주박 사용 횟수도 2개 밖에 안 돼서 심적으로 느껴지는 압박감은 엄청나다. 자기가 불리해지면 와이어 위로 뛰어오르고 플레이어가 회복을 하려고 하면 수리검 던지기 견제와 접근 공격까지 해오니 기존에 만났던 적들과 비교되는 체감 난이도도 엄청나다.
이상하게도 '평타 - 옆 으로 이동 - 평타'에 극도로 취약하다. 보스를 못 깨겠다면 추천하는 방법, 이후에 다른 보스는 그 보스에 해당하는 공략을 또 체득하면 된다. 당장 앞의 보스를 못잡으면 뒤의 보스고 나발이고 없다. 게다가 평타 이후 횡 이동하고 자시고 할 것 없이 공격적인 평타 연타에 매우 취약해 대부분의 패턴을 못 쓴 채 늑대와 칼부림 VS 각술로 튕기기를 오랜 시간 교환하고 늑대의 체간은 어느정도 버텨주기 때문에 나비의 체간을 대폭 쌓는게 가능하다. 1페이즈는 이것만으로도 날로 먹는 수준, 참고로 스포일러는 대놓고 등을 내보이는 패턴 때 데드 앵글이 먹힌다.
공격적으로 체간 게이지를 회복할 틈도 주지 않고 밀어 붙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무조건 가까이 붙어서 평타로 스팸을 시도하면 일단 한대 공격이 들어가서 나비가 각술로 방어를 했을 때 최대 3회까지 각술로 방어만 하는 나비를 난타 할 수 있다. 2타 ~ 3타가 막힐 쯤에 보통 나비의 각술이 늑대의 쿠사비마루를 튕겨내는데 튕겨내는 이펙트 자체가 이전의 그냥 가드했을 때와 달리 크고 밝게 빛나며 소리조차 "챙!"하고 크게 울린다. 이게 들리면 곧바로 방어해서 나비의 되받아베기를 도로 튕겨내면 또 다시 늑대의 턴이다. 이게 세키로에서 가장 익숙해져야하는 세키로의 기본, 알파이자 오메가인 되받아베기로 무조건 최우선으로 먼저 체득해야만 한다. 세키로가 자매작인 다크소울과 블러드본과는 아예 결이 다른 게임인 이유이기도 하며 세키로 특유의 일본식 칼부림 액션감을 극도로 높이고 공격과 방어를 격하게 해서 게임 자체의 몰입감도 매우 높아지는 세키로만의 매력점이다. 애초에 처음마주하는 미니보스인 조장 야마우치와 상대할 때 대놓고 '되받아 베기'라는 이름으로 게임을 멈춘 상태로 친절히 메세지 창까지 띄워서 알려준다. 이거 못하면 세키로 못깬다. 어떻게 나비를 잡고 오니교부를 잡고 진행하더라도 100% 겐이치로에게 썰려 패드나 마우스를 부수게 된다. 괜희 겐이치로가 세키로 유저들에게 "겐이치로 센세"라는 별명으로 불리는게 아니다. 거기서 부터 세키로의 초반부가 끝나며 동시에 대적해야 하는 보스들과의 기본 교전법을 체득하게 되는 것, 만약 나비가 각술로 막거나 하지 않고 뒤로 급격하게 물러서면 늑대의 전진성으로는 나비의 백스탭 간격을 좁히기 어렵기 때문에 수리검을 던진 뒤 추격베기를 넣으며 접근하면 나비가 추격베기를 막거나 또는 나비 본인의 패턴을 쓰려다가 추격베기에 베여 HP를 깎을 수 있다. 나비가 줄 위에 있는 상황에선 수리검 등 원거리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면 맞춰서 떨어트리는 것으로 경직을 유도할 수 있으며, 위험 표시가 뜬 경우 왼쪽으로 회피하고 공격하면 되고(오른쪽으로 회피할 경우 높은 확률로 맞는다), 땅에서 위험 표시가 뜨면 점프공격으로 맞받아 치면 된다. 2페이즈가 되더라도 상대에게 숨 쉴 틈도 주지 않고 몰아 붙인다는 심정으로 하면 후술할 환영 패턴을 쓰기도 전에 쓰러뜨리는 것도 가능하다. 2페이즈에서 딱 하나 주의할 것은 가드 불능 나비를 날리고 다크소울 3의 무희마냥 연속 회전 공격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멀리 떨어지면서 달려가면 맞지 않는다. 위험 표시가 뜰 때 즈음 각을 보다가 나비의 공격이 끝나면 가서 한 대 후드려 패주면 된다. 요는 나비가 까다로운 패턴을 아예 구사하지 못하게 미친듯이 몰아 붙이는 것이 관건. 근접해서 패다가 주황색 이펙트가 나오면서 튕겨내지면 침착하게 후속타를 튕겨내고 다시 패는 것이 공략의 키이며 세키로의 기본적인 필수요소이니 여러번 죽어가면서 튕겨내기를 숙달하는 것이 좋다. 대충 2~3연타 때리다보면 웬만해선 쳐내지는데, 그 후 곧바로 나비의 되받아베기가 들어오고 플레이어는 이걸 튕겨내서 다시 늑대의 되받아베기 턴으로 끌고 오는 것, 이걸 제대로 튕겨내지 못하고 그냥 가드가 될 경우 곧바로 공격을 이어가지 못하고 체간도 더 많이 차오르는데다가 더불어 나비의 연타를 계속 감내해야 한다. 말 그대로 튕겨내고 되받아베기를 못하면 거의 못깨는 보스, 다시 때리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이후의 인간형 보스 공략이 수월해진다. 이 튕겨내기 되받아베기를 연습하라고 중간중간에 그 수많은 사무라이 대장 중간보스를 끼워 넣은 것이고 간파하기에 익숙해지라고 미겐인 겐신 같은 창잡이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이니 이걸 계속 숙달 할 것, 사실상 잡몹 상대로는 숨쉬 듯이 튕겨내고 되받아베기를 패시브마냥 사용해야 하고 보스전에서는 기본 70~80퍼센트의 연타 패턴을 전부 튕겨내야 게임이 진행이 된다.
정석으로는 도저히 진행할 수가 없고, 그렇다고 꼼수도 쓰게 싫다면 본 시간대를 진행하면 된다. 오니교부, 아시나칠본창, 태도족, 사무라이 대장을 상대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고 표주박의 횟수도 생명력과 체간 게이지도 늘어난다. 후에 오면 상대적으로 쉽게 깰 수 있다. 물론 실질적 정규루트는 적귀 바로 앞에서 이 히라타 영지로 날아오는 것이다. 대놓고 적귀에게 가기 전 대포병 루트 전에 히라타 영지로 가는 방울을 입수할 수 있으며 적귀 바로 앞에서 불을 무서워 한다는 팁을 들을 수 있고 추가로 행상인 아마나기가 적귀 바로 코앞에서 행상 차리고 주인공에게 정보를 준다면서 알려주는 게 히라타 영지로 가라는 것을 암시한다. 이후 닌자 의수 도끼가 추가되어 삿갓으로 막는 난파도당 닌자처리가 더 쉬워지고 이후 이어지는 아시나류 전서 획득과 능력에 따라선 삼층탑에서 까마귀 깃털을 구할 수도 있다. 물론 삼층탑의 고영도당 닌자를 수월하게 상대할 수준이라면 이 할머니가 어려울 리가 없지만. 삼층탑 고영도당 닌자가 이 할머니보다 공격력이 더 높아 체간이며 HP며 숭덩숭덩 뺀다.
공략용으로 추천하는 닌자 도구는 수리검. 공중에 있을 때 맞추면 경직으로 패턴도 막아내고 체간 피해도 쏠쏠하게 박힌다. 와이어 위에 서있을 때는 나비가 수리검을 가드하지만 뛰어 올라서 공중에 떠있을 때 맞추면 얄짤없이 추락한다. 세키로의 인간형 보스는 유검 에마와 수라루트 잇신을 제외하면 전부 점프 공격이 있고, 시스템상 공중에서 공격을 받으면 데미지와 체간 피해가 2배다. 하지만 다른 보스들은 공중에서 맞아도 경직은 없는데 반해, 환영의 나비 한정으로 경직을 줄 수 있다. 팽이 수리검 이상으로 닌자 의수 도구를 강화하면 차징 샷으로 나비의 가드를 뚫고 낙하시킬 수 있다.[7] 백스탭은 백점프 할 때 맞추면 추락하지만 보통 빠지는 것을 보고 수리검을 날리면 타이밍이 늦어 이미 나비가 와이어 위에 올라가 가드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차징해서 수리검을 날려도 나비의 공중 공격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으니 왠만하면 수리검은 차징해서 날리는 것이 좋다. 차징수리검을 쓰지 못하더라도 공중에 있을때 던지기만 하면 패턴을 취소하고 짧은 딜타임이 나오므로 일단 쏘고 보는게 좋다. 나비에게 쓸 기회가 자주 오지는 않으나, 닌자 도구 중 폭죽을 근접 히트시키면 몸을 가리는 모션과 함께 짧은 경직을 먹는다. 면역도 비교적 낮은 편.
스텝 평타 꼼수 이외에도 이상하게 유파 기술 쏙독새 베기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원리는 스텝 평타와 똑같은데[8] 쏙독새 베기는 기술이 발동하기까지의 타이밍이 나비가 다시 공격을 하기 직전 타이밍과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별다른 타이밍을 맞추지 않고 쏙독새 베기 스팸만으로 빈틈을 노릴수 있다. 다만, 나비가 선딜이 짧은 공격을 날리면 그대로 맞으니 어느정도 주의해야 한다.[9] 덤으로 다른 보스에게는 큰 쓸모가 없는 선풍베기 또한 나비에게 상당히 유용하다. 나비가 공격을 튕겨내고 반격을 시도하는 순간에 발동하면 나비의 이후 반격이 방어가 가능한 하단을 노리는지, 점프가 중간에 들어가는 선풍베기로 나비의 발차기가 피해진다. 희한하게 선풍베기 자체는 점프 판정이 아니라 '위'가 뜨는 하단 공격을 절대로 피할 수 없는데 괴상하게도 나비의 발차기는 피해진다. 보통 나비에게 평타를 스팸 넣다가 튕겨나가서 내가 가드하려고 가드 버튼을 눌렀을 때 연타 중이던 평타 버튼이 같이 입력되는 타이밍에 나가게 되는데 기괴하게도 나는 안맞는데 나비만 선풍베기 다맞는다. 선풍베기 자체가 2연타에 딜량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아서 이런 럭키가 터졌다면 운좋다고 여기자. 사실 일반적으로는 쏙독새 베기 따위 쓰려고 폼 잡을 바에야 여기에 들어갈 스킬 포인트 아껴서 추격 베기 및 닌자의 업 신업을 찍어 카타시로 늘려서 수리검 탄환 수 챙기는게 수천배 이득이다. 그냥 쏙독새 베기를 눈 딱감고 스팸하면 나비에게 얻어 맞아 죽는다. 쏙독새 베기와 평타를 섞어서 이용해야 나비에게 매우 효율적인데 이러한 조작술에 숙달 되어 있다면 그냥 평타 연타 및 튕겨내기 + 되받아베기를 못하기 어렵다. 조작난이도도 이게 훨씬 쉽고
2회차 이상이라면 나비가 와이어 위에 있을 때 비전-용섬으로 요격할 수 있다. 비전-용섬의 y축이 꽤나 높아서 차지하든 안하든 나비에게 데미지를 충분히 주면서 동시에 요격할 수 있으니 참고.
2.1. 1 페이즈[편집]
HP는 1줄이다. 기본적으로 쌍검/발차기 연타를 날리며 단검을 투척하여 원거리 견제를 하고, 중간중간에 가드 불능 공격과 줄을 타 점프 후 공격을 섞는다. 연타를 준비하려 자세를 잡을 때나 발로 크게 내리꽂은 후, 하단 공격 후가 빈틈이며, 점프할 때 공격을 맞추면 확정적으로 경직을 먹는다.늑대: 나비 공, 어째서···
お蝶殿、何故···나비: ···글쎄, 망설이면 죽을 것이다. 올빼미의 아드님.
···さてな。惑わば死ぬるぞ、せがれ殿。[10]
1 페이즈 패턴은 다음과 같다.
- 제자리 쿠나이 투척
제자리에서 약간의 준비자세 후 쿠나이 6개를 한 번에 던진다. 맞으면 상당히 아프지만 회피는 쉬운 편. 2페이즈에서 탄막이 추가된다.
- 쿠나이 투척 후 돌진
쿠나이를 2개 던진 다음 바로 거리를 좁혀서 찌른다.
- 공중 쿠나이 견제 투척
공중에서 2번 자리를 옮긴 뒤 전방 왼쪽 오른쪽에 2발씩 쿠나이를 뿌리는 패턴. 보통 나비와 거리가 멀 때 견제기로 흔히 넣는 기술이다. 회피하기는 쉬운 편. 수리검 맞출 틈이 생기지만 대개 쿠나이 투척한 직후고, 맞춘다고 해도 거리가 떨어진 상태라 영양가는 별로 없다.
- 2타 후 발 찍기
준비동작 후 쿠나이 근접 공격 2번 친 다음 발로 찍는다. 발 찍기 전후가 빈틈이 많으니 회피 성공하면 체력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기회. 가끔 첫 번째 타격만 하고 콤보를 멈추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 공중 2 쿠나이 투척 후 돌진콤보
기합을 넣으면서 공중에서 쿠나이 2발을 빠른 속도로 2번 투척한 다음, 돌진 공격 2번으로 단번에 거리를 좁히는 기술. 돌진 거리가 길면서도 짧기 때문에 어느 정도 떨어지면 돌진은 안 맞을 확률도 있지만, 공격 후 딜레이는 짧기 때문에 공격할 틈은 잘 안 나는 편. 패링이 제일 낫다. 2페이즈에서 탄막이 추가된다.
- 올려 차기 후 공중 돌진
콤보에 섞여 나오는 패턴. 올려 차기 뒤 공중에 앉았다가 돌진하면서 벤다. 돌진베기 발동이 굉장히 빠르므로 타이밍 잡기 힘든 편. 여차하면 그냥 가드로 넘기자. 2페이즈에서 탄막이 추가된다.
- 공중에서 발차기후 연속 공격
높이 뛰어올랐다 아래쪽 실로 내려오고 거기서 라이더 킥돌진 발차기 후 2 연발 차기를 날리는 패턴. 첫 라이더 킥은 피하기 쉽지만 바로 연타콤보가 들어오므로 피했다 싶으면 바로 가드를 굳혀야 한다. 2페이즈에서 탄막이 추가된다.
- 공중 발 찍기
3번 정도 빠르게 뛰어오른 뒤 위에서 발 찍기를 거는 패턴, 후딜레이가 길기 때문에 역시 체력 데미지 줄 찬스다.
- 콤보 후 거리 벌리기
발차기 2번, 근접 2번 후 쿠나이 3x2번 투척하면서 거리를 벌리는 패턴. 마지막에 상술한 공중 쿠나이 견제 투척까지 나간다, 2페이즈에서 탄막이 추가된다.
- 危 하단 쓸기
주의해야 할 기술 1. 두 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다. 늑대의 공격을 튕겨낸 후 제자리에서 갑작스럽게 시전하는 경우와 멀리 떨어져있을때 고속으로 바닥을 휩쓸며 접근한 다음 하단 공격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두번 다 맞으면 신체력 11 기준으로 HP의 60% 정도가 삭제된다. 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기서 뛰어올라 상대를 짓밟으면 체간 피해를 상당히 줄 수 있다. 정석으로 공략하는 사람이라면 이때가 극딜을 넣을 기회다.
- 危 낙하 인살
주의해야 할 기술 2. 뒤로 크게 뛴 다음 와이어 위에 서있다가 危 표시가 뜸과 동시에 점프해 늑대의 머리 위로 덮친다. 프랑켄슈타이너를 건 다음 쓰러진 늑대를 쿠나이로 찍어버리는데[11] 거의 절명기라 불러도 될 정도의 피해를 입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할 패턴. 회피에 성공하면 빈틈이 있으니 빈틈을 찌르자. 잡으려고 공중에 뜬 순간도 빈틈이기 때문에 수리검을 쏘면 패턴 취소와 함께 공격할 틈이 나온다.
2.2. 2 페이즈[편집]
HP는 역시 1줄이다. 1, 2 페이즈 합쳐 총 HP가 2줄인 것. 1, 2페이즈가 각자 다른 개체이기에 HP가 한 줄로 나오는 것뿐이다. 당연하게도 인살을 넣어 죽인 건 가짜. 진짜 나비는 멀쩡히 불상 어깨에 앉아 제법이라는 말을 한 뒤 내려와서 본격적으로 전투를 시작한다. 나비가 "제법이로구나 올빼미의 아들이여"라고 말하며 늦장을 부리는 동안 수리검을 연타하면 3발 정도는 맞출 수 있는데 극 초반 보스에 방어력도 낮은지 이 3발의 수리검이 의외로 꽤 아프게 작용한다. 3발 다 맞춘다면 꽤 의미 있는데 나비 체력의 7분의 1정도는 이 수리검 세발로 깎인다. 체간 난타전 위주로 끌고가야하는 나비전에 HP가 줄어드는게 무슨 이득인가 싶겠지만 세키로는 HP가 줄어들면 그 것에 비례해 체간을 회복하는 속도가 느려진다. 이건 보스나 늑대 본인에게도 적용되는 것으로 체간 난타전에서 유의미한 이득을 가져갈 수 있다. 2페이즈부터 추가되는 패턴은 다음과 같다.허허허··· 제법이로구나, 올빼미의 아드님.
- 환영 나비 쿠나이
밝은 황색으로 빛나는 나비 모양 환영의 쿠나이 탄막을 일반 패턴에 섞어서 날린다. 추가 패턴은 위에서 표시. 이 패턴들은 방어, 튕겨내기에 관계없이 대미지를 받으므로 가능하면 회피를 해야 한다. 애초에 판정상 막는 것이 불가능하다. 헷갈린다면 그냥 다른 거 안 맞고 이거만 맞는다고 안 죽으니 무시해도 되긴 된다. 씨앗 울리기와 유리 도끼로 지울 수도 있지만 초회차에서 씨앗 울리기 수량과 유리 도끼의 부재 및 유리 도끼에 쓰일 카타시로가 아까우므로 그냥 피하거나 짤딜을 맞아준다. 여전히 인파이팅에 약하고 공세를 몰아치는 동안에는 이 패턴을 못쓰므로 적극적인 공세를 1페이즈 처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데미지는 매우 낮은 편이지만 실체를 가진 쿠나이도 날아오므로 방어를 소홀히 하지 말자, 쿠나이 실체가 날아오는 것도 체간에 큰 데미지는 입히지 못하므로 방어를 굳힌 채 나비 본체의 접근 공격에 주의하거나 록온을 풀고 질주해서 피해도 무관하다.
- 난무
준비동작으로 발차기 1타+나비 탄막 4발[12] 을 날린 뒤 5~6타 연속 공격 후 危하단 쓸기로 마무리하는 패턴. 튕겨내기를 잘하고 마지막 점프 밟기까지 잘 들어가면 체간 대미지를 꽤 넣을 수 있기도 하다.